2대 가업 ‘노원솜틀집’, 2026년 새해맞이 10% 할인

이병학 기자

2025-12-24 15:31:00

2대 가업 ‘노원솜틀집’, 2026년 새해맞이 10% 할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솜틀집 명가 ‘노원솜틀집’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일정 기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970년대 문을 연 이후 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노원솜틀집은 업계에서 ‘신뢰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과거 한국소비자보호원(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실태 조사에서 수많은 업체 중 유일하게 정량과 정품을 준수한 ‘양심 업소’로 공식 인정받으며 그 정직함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솜틀집 이용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비싼 솜이 싸구려 솜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다. 노원솜틀집은 이러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투명 경영을 고수하고 있다.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고객은 자신의 솜이 틀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수 있다. 눈앞에서 작업이 진행되기에 ‘솜 바꿔치기’나 ‘중량 속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단순한 솜틀기 작업을 넘어, 두껍고 무거운 옛날 이불을 현대적인 감각의 침구로 리폼하거나 혼수 이불을 맞춤 제작하는 등 침구류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침구 토탈 케어’ 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 50년 노하우가 담긴 기술력으로 헌 이불을 새 이불처럼 재탄생시켜 단골 고객층이 두텁다.

업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묵은 솜을 보송보송한 새 이불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합리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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