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소리 원인과 이명 초기증상, 방치하면 청력과 뇌가 함께 늙는다

이병학 기자

2025-12-24 10:00:00

이명 소리 원인과 이명 초기증상, 방치하면 청력과 뇌가 함께 늙는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잠잘 때 조용한데도 귀에서 “삐─” 또는 매미·바람 같은 이명 소리가 들리고, 며칠 이상 계속된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가 아니라 난청 초기증상일 수 있다. 이명 소리 원인은 주로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손상, 소음성 난청과 노인성 난청, 고주파 난청, 스트레스·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가 부족해진 소리를 오히려 더 크게 증폭해 인지하는 현상도 중요하게 거론된다.

이명 초기증상 단계에서는 조용한 곳에서만 소리가 느껴지다가 점차 TV 소리를 높이게 되고, 식당·카페에서 사람 말소리 명료도가 떨어져 “다시 말해달라”고 자주 묻게 된다. 이런 난청·이명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청각 정보가 줄어 뇌 가소성이 떨어지고, 집중력·기억력 저하와 우울, 수면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결국 이명은 귀 질환이면서 동시에 뇌 건강 경고등인 셈이다.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확한 이명 검사와 청력검사를 거쳐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서둘러야 한다. 주요 보청기 브랜드는 귀걸이형, 귓속형, 초소형기, 충전식, 블루투스 등 다양한 보청기 종류를 갖추고 있으며, 형태와 기능에 따라 보청기가격이 달라진다. 건강보험공단보청기지원, 노인보청기 지원금, 보청기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면 노인보청기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명 보청기를 고민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제품이냐보다 내 귀에 맞는 보청기 피팅과 사후관리다. 보청기 실이측정과 세밀한 보청기 소리조절을 통해 이명 소리를 덮으면서 말소리 명료도를 높이는 맞춤 조정이 필요하고, 정기 점검으로 이명 소리 변화와 난청 진행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조용한 이명이라고 가볍게 넘기지 말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보청기 피팅 잘하는 곳을 찾아 뇌까지 늙어가기 전에 귀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하나히어링 보청기 대구칠곡센터 박성균 원장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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