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정당계약 진행

오효석 기자

2025-12-18 12:29:10

사진=계룡건설
사진=계룡건설
[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스마트시티가 국가시범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난 12월 2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1대 1,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시공을 맡았다.단지가 위치한 세종 5-1 생활권은 모빌리티,스마트러닝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는 국가시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합강유치원, 합강 초.중.고(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하며,KTX 오송역과 BRT, 세종 외곽순한도로 등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고 미호천과 금강, 인근 공원 등 자연 환경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디지털트원과 스마트홈 등 스마트시티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에 대한 시장 반응이 확인된 만큼, 정당계약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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