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유통 서비스 기계 부문에서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세후 기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한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 곳만 도입됐으나 아워홈, 한화비전 등 유통 서비스 기계 부문 계열사로 확대됐다.
제도 시행 1년이 안 된 시점에서 수혜 가정이 200가구를 넘어섰고 수혜 인원은 아워홈(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43명), 한화세미텍(23명), 한화갤러리아(21명), 한화비전(18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화그룹 가족이 된 이후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 만족도와 몰입도가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로 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책을 확대해 기업 책임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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