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D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다.
세종공장이 받은 LEED 골드 등급은 에너지 효율과 수자원 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부여되는 국제적 수준 인증이다.
KT&G 세종공장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용수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장은 빗물·생활용수 재이용 시스템과 절수형 설비를 도입해 기존 대비 평균 물 사용량을 약 15% 절감하고 있다.
박종래 KT&G 제조본부 시설개선부장은 “세종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환경경영을 이행하고 있다”며, “제품 공정을 포함한 공장 운영 전반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기업발전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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