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가맹점주 금융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온라인 관심도↑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신한은행은 ㈜피자스쿨(대표 유혜미)과 땡겨요 플랫폼 가맹점 입점 확대 및 가맹점주 대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자스쿨은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신한은행과 피자스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땡겨요 플랫폼에 가맹점 신규 입점 확대 △프랜차이즈론 및 보증서 대출 등 가맹점 금융 지원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협력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가맹점주의 안정적 운영과 매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에게 매출 증대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점주의 사업 운영 안정성과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신한은행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신한은행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포스팅 수는 총 58만6146건으로, 작년 동일 기간 신한은행 정보량인 57만6214건보다 9932건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신한은행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