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싱인마켓 2025’ 체험형 겨울 콘텐츠 공개

이태영 기자

2025-11-25 09:39:00

오뚜기가 오는 26~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파트너로 참가해 겨울 체험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 오뚜기
오뚜기가 오는 26~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파트너로 참가해 겨울 체험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오뚜기가 오는 26~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파트너로 참가해 겨울 체험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싱인마켓 2025는 아이디어 상품 판로를 개척하는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회다.

해당 행사에서 오뚜기는 겨울 시즌 스프·간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F&B 공간 ‘해피냠냠 산타맛켓’과 오뚜기 대표 라면 11종 IP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피냠냠 산타맛켓은 오뚜기 겨울철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카페테리아로,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로 꾸며져 스프 제품과 함께 붕어빵과 호빵 등 겨울 간식류를 선보인다.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 스프 제품인 ‘산타 스프’를 재해석한 ‘산타 컵스프’와 특별 제작된 '산타스프 머그', 붕어빵 3종 세트(팥·슈크림·피자), 호빵 2종 세트(팥·야채)를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활용한 포토존·이벤트·휴식 공간도 마련돼 겨울 분위기를 전달한다.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idus)’와 협업해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짜슐랭·컵누들 총 5개오뚜기 인기 라면 브랜드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 전시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아이디어스에서 진행한 컬래버 작가 모집에서 선정된 16명 작가 작품으로 구성되며,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을 테마로 제작된 작품들은 오뚜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이야기와 개성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시 구성 전문팀 ‘만만한녀석들’이 참여해 공간과 소재를 함께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협업을 기념한 스탬프 투어와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소싱인마켓 2025 참여는 오뚜기 맛과 브랜드 감성을 색다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일 기회”라며, “팝업 카페테리아와 컬래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재미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