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 상생 경영 실천…소비자 관심도 상승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기부 활성화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지역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

24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기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연계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지난 9~10월 △광주 동구 △경기 안성 △경북 영덕 △대전 중구 4곳 지자체와 함께 기부자 대상 리아새우 세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지방자치단체 전역과 협력하며 기부 활성화에 도움 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상생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소비자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10월 롯데GRS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0월 롯데GRS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608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393건에 비해 215건 15.43%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달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패션코드(Fashion Code) 2026 S/S 패션쇼에 참가했다”며, "이러한 점이 10월 롯데GRS 소비자 관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