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당일 파트너 대상 커피 축제인 ‘별다방 엑스포’도 함께 진행하며, 스타벅스 커피전문가와 파트너가 커피를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스타벅스 2026 커피 앰배서더 선발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으로 스타벅스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커피 앰배서더 선발은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
최종 대회에서 결선에 오른 5명 커피 전문가가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등 경합을 펼쳤고 김도형 커피전문가가 2026년도 커피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 파트너를 위한 연중 커피 세미나 ‘별다방 엑스포’
스타벅스는 같은 날 사내 파트너 대상 연중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 약 400여 명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커피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커피 세미나로, 파트너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커피와 품질,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트너 개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파트너들은 푸어오버, 케맥스 등 다양한 추출기구를 활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시음하며 바리스타로서 커피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브루잉 바 체험 프로그램 △스타벅스 칵테일 음료를 경험하는 바 믹사토 △리저브 매장에서 사용되는 커피 머신인 블랙이글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체험 △나만의 원두를 만드는 블렌딩 바 등을 체험했다.
또 라떼아트 챔피언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라떼아트 클래스 △커피 앰배서더 미니 커피 특강 △커피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 체험 클래스 △커피 아로마 체험 등 지식·스킬 함양을 위한 클래스도 경험했다.
정운경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커피에 집중해 자긍심을 가지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 커피 스토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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