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오파 AFK, '루갈' 업데이트 진행…관심도 상승↑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루갈 번스타인'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루갈 번스타인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KOF '94 대회를 주최한 최종 보스이자 암흑가의 암시장을 지배하는 거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완성된 루갈'로 평가받은 KOF '98 버전의 모습으로 선보인다.

신규 파이터의 합류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루갈 번스타인', '쐐기' 시너지 파이터의 픽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럭키 엘피'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서포터 ‘피오 제르미’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레전드 펫 '루카루'와 '요원 A'를 만나볼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7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넷마블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10월(2025.10.01~2025.10.31) 넷마블 정보량은 총 1만224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 기간 (2025.10.01~2025.10.31) 총 1만2139건에 비해 103건 0.85%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0월 넷마블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은 '지스타 2025' 참여 발표와 관련 소식이 지난해 보다 이른 10월 초중반부터 커뮤니티 및 블로그 중심으로 조기 확산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