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견과류 신상품 2종 출시…소비자 관심도 상승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CJ프레시웨이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소용량 견과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상품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와 ‘군옥수수맛 아몬드’ 두 제품은 각각 15g, 10g 소포장으로 어린이 적정 섭취량과 급식 배식 편의를 고려한 규격이 적용됐다.

이번 출시로 아이누리 견과류 시리즈는 총 5종 라인업을 갖췄다.

기존 운영 상품은 ‘딸기퐁당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요거퐁당 견과믹스’ 3종이며, 해당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아이누리 견과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 B2B 급식 채널에서 간식·후식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소포장 형태로 위생 관리와 배식 효율을 높이고 어린이 친화적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 패키지에 아이누리 그림 공모전 수상작인 김강민 어린이의 ‘할머니 밭에서 키운 재료로 만든 멸치볶음’을 반영해 놀이·교육 요소를 더했다.

아이누리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신상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견과류는 어린이 입맛과 기호성을 반영한 상품군”이라며, “신상품을 통해 라인업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10월 CJ프레시웨이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0월 CJ프레시웨이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625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월 CJ프레시웨이 관심도는 지난해 10월 2502건에 비해 123건, 4.9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한 고부가 가치 맞춤형 식단 솔루션 전략이 올해 계약 시설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며, “이 성과가 10월 전후로 언론에 집중적으로 부각돼 이러한 영향으로 10월 CJ프레시웨이 관심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