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 진행…온라인 관심도 상승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셰프의 나눔 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유명 셰프와 영양사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CJ제일제당이 네이버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나눔햇반’과 ‘나눔스팸 에디션’ 판매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지난 11일 매니얼 트라이브가 장소를 제공해 진행됐으며,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 최지형 셰프, 이영숙 명인, 김병묵 셰프와 ‘랍스터 급식’으로 주목받은 김민지 영양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치 두루치기, 닭강정, 견과류 멸치볶음 등 아이들을 위한 반찬 6종을 조리했으며 당일 완성된 도시락은 햇반, 스팸과 함께 영등포구청에 전달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300명 가정으로 배송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음이 모여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나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10월 CJ제일제당 햇반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0월 CJ제일제당 햇반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031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월 CJ제일제당 햇반 관심도는 직전 1개월인 지난 9월 733건에 비해 298건, 40.65% 상승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9월 말 CJ제일제당 햇반이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보도됐다”며, “이러한 판매성과가 발표가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CJ제일제당 햇반 관심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