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16일간 진행한 스페셜 오픈은 메이플 아지트 정식 오픈을 기념해 21인의 크리에이터가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PC방 현장에서 이용자와 소통한 이벤트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였으며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이용자와 함께 소통했다.
앞서 넥슨은 스페셜 오픈 이벤트 의의를 기념해 발생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티켓 및 식음료 판매금, 합동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 그리고 넥슨의 지원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산정했으며 이를 도토리하우스에 기부했다.
도토리하우스는 넥슨재단,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로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혜림 도토리하우스 센터장은 "2023년 개소 후 메이플스토리와 인연을 맺어온 도토리하우스가 이번 기부로 더 많은 환아와 가족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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