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 통해 지역아동 기부금 전달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6일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2000만원을 서대문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

7일 롯데GRS에 따르면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어플 롯데잇츠 주문 건수를 매칭해 고객 주문 에 따라 자동 모금되며, 조성된 기금을 지역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장애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전달된 희망ON 기금은 서대문구 지역아동(복지)센터 8개소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4개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ED 조명 설치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 △사물함 교체 등을 통해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 명 아동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학습, 놀이, 식사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성장하게 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조성한 희망ON 기금은 소외계층을 비롯한 장애아동,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