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 캠페인 전개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남도형 성우와 함께하는 펀딩(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금액은 난치병 환아 지원 전문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피커로는 인기 성우 남도형 성우가 참여해 홍보를 담당한다. 남도형 성우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직접 참여 독려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도형의 블루클럽'에 공개했다. 그는 기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도서'와 '기부자의 이름이 담긴 감사 음성 메시지 파일’을 선물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인플루언서와 팬덤이 함께하는 다양한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로 구성된 희망스피커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꼬마작가 창작 아카데미' 펀딩을 진행해 14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바 있다.

남도형 성우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해온 사람으로서 이번에는 목소리에 희망을 담았다"며 "아이들의 세상에 파란 희망이 번져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Funding 캠페인에도 참여해준 남도형 성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