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으로 고객 전략 선도할 것
NH농협금융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고객 전략 협의회'를 열고, 시니어 고객 전용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선포했다. 회의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개인화, 임베디드 금융,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근 금융 트렌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으며, '농협 금융 고객 경험 혁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와 사례가 공유됐다.
NH농협금융은 올해 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 외국인 고객 E8 패키지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선보였으며, 성장 주도 코리아 펀드 출시와 내 주식 갖기 캠페인을 통해 정부의 자본 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확대하고, 금융 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내년 경영 방향과 관련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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