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 성료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간식차 행사는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 준비된 메뉴로 구성됐으며, 간식 이외에도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됐다.

지난 4월 전남 무안·목포·함평과 경북 포항·김천을 시작으로 5월 세종과 경남 창원, 지난달 전북 김제를 거쳐 10월 경기 용인까지 전국 15개 소방서에 약 1800인분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전국 곳곳을 누볐다.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피해 복구에 헌신한 소방서들을 우선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위험과 마주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간식차가 작은 위로와 응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방 공무원분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