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10월 공급 예정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20일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엘리프 수원)오는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74~120㎡, 총 1149가구 규모다.

엘리프 수원이 인접한 호매실지구는 현재 약 3만3000세대의 주거벨트를 조성하는 중이다. 인근 교통으로는 1호선 수원역, 금곡IC, 수원광명 고속도로, 서수원IC 등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과 GTX-C 노선 등 광역교통망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녹지 시설로는 칠보산이 있으며, 당수천 수변공원과 당수공원이 조성을 앞두고 있다. 교육시설은 칠보중·고, 금곡동 학원가가 있으며, 초등학교 설립과 수원제일중 이전이 현재 추진 단계에 있다.

엘리프 수원은 ▲4베이 위주 설계 ▲남향 위주 배치 ▲세대당 2대 주차 설계를 적용한다. 일부 세대는 돌출형 발코니, 현관창고·드레스룸·펜트리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키즈룸 등 고급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프 수원은 당수1지구 내 일반분양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20번지에 있으며, 10월 개장 예정이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