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의정부 배 농가 찾아 농촌 일손 돕는 봉사 진행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NH투자증권의 사회 공헌 캠페인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 명이 수확 시기를 맞은 배를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NH투자증권 임직원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숙원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농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해 복구 현장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농업과 농민 지원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기에,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