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청약 돌입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두산건설과 BS한양이 협력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부평 더퍼스트)' 청약이 29일 시작됐다.

부평 더퍼스트는 부개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에 따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다. 두산건설과 BS한양은 이 가운데 46∙59∙74㎡ 총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신청은 '청약홈'에서 할 수 있으며 2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로 순차 진행된다. 부평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유주택자도 재당첨 제약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 대상이 아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인근에 위치한 부평 더퍼스트는 부평과 부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개방형 유리 난간과 주방 우물 천장, 삼성물산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이 도입된다.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장 이후 3일 간 약 1만200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