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컬쳐 데이' 개최…고객 관심도↑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은 지난 11일과 24일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패밀리오피스 컬쳐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이번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품 구매 및 교육(에이트 스페이스·가나아트), 골프(JNGK골프아카데미), 신차 구매·시승(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성혼 프로그램(가연 결혼정보), 맞춤형 여행 컨시어지(하나투어 제우스), 유학·어학연수 컨설팅(EF코리아) 등 할인·우대 혜택도 지원 중이다.

신경애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 간 한국투자증권 관련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0일(2025.06.25~09.25) '한국투자증권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1만3386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최근 3개월간 포스팅 수는 직전 3개월(2025.03.25~06.25) 10만7856건에 비해 5530건 5.13%나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3개월간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고객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미**라는 유저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주최한 아트 투어에 다녀왔다"며 "현대미술가 루이즈 부르주아와 갈라 포라스-김의 주요 전시작을 감상했다"고 말했다. 해당 유저는 "미술 시장 동향과 작품의 장기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