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부동산신탁 실무·해외 부동산 투자 실무' 과정 개설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관련 업무 실무자와 해외 투자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부동산신탁 실무'와 '해외 부동산 투자 실무' 두 가지로 나눠진다.

'부동산신탁 실무'는 부동산 분야에 대한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부동산신탁 관련 시장 현황, 신탁업무,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금융 및 신탁 활용 등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부동산신탁, 개발, 금융 등에 대한 사례연구와 업종별 최근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목표다.

교육 기간은 11월5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10일간(3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해외 부동산 투자 실무'는 해외 투자 및 심사 실무자 등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된다. 해외 부동산 투자 시 알아야 할 투자 구조, 절차, 관련 규제 및 세제, 투자 전략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여 관련 종사자의 업무 역량 강화가 목표다.
교육 기간은 11월4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