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엔터테인먼트와 ㈜한터글로벌, 마포문화비축기지를 글로벌 K-POP의 새로운 성지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5-09-12 10:09:51

(좌-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우-문성억 더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좌-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우-문성억 더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더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문성억)는 9월11일,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갖춘 글로벌 K-POP 플랫폼 기업인 ㈜한터글로벌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문엔터테인먼트 문성억 대표에 따르면, 마포문화비축기지는 K-POP과 K-컬쳐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면모를 새롭게 발견, 글로벌 문화의 아이콘으로 지속적이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K-POP & Culture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로서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K팝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한터차트를 발표하는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글로벌 플랫폼을 소유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4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게 될 문화비축기지가 새로운 K-POP의 글로벌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유치 및 문화 이벤트 개최 등 공동의 목표를 전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더문엔터테인먼트의 마포문화비축기지는 오는 9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최고의 문화 콘텐츠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 첫 포문은 9월 13일, 첫 번째 내한 단독 공연을 갖게 되는 세계적 멜로딕 테크노 아티스트 ARGY의 콘서트다. ARGY는 섬세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롭, 감성적 전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전 세계 멜로딕 테크노 씬 최고의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 무대가 바로 도심 속 풍요로운 숲에 에워싸여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마포문화비축기지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9월 20일에는 또 하나의 글로벌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열한 번째 시즌으로 다시 찾아오는 ‘울트라 코리아 2025’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25’에서는 하드웰, 스티브 안젤로, 그리핀 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압도적인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불꽃, 특수효과가 결합된 울트라 특유의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 연출은 세계 최고 수준의 EDM 페스티벌의 정점을 경험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더문엔터테인먼트의 문성억 대표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기업 ㈜한터글로벌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ARGY 내한 공연과 울트라 코리아 2025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최신 문화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및 글로벌 페스티벌과 이벤트를 연중 끊임없이 펼쳐 나감으로써 마포문화비축기지를 명실 상부한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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