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오는 14일까지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의 숙박 시설을 3만원씩 추가 할인하는 '숙박페스타'를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열리는 APEC 개최를 맞이해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했다.
발행하는 할인 쿠폰은 총 결제 금액이 7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대상 숙소는 경주에 위치한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중소형호텔 등으로, 체크인 날짜 기준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방문하는 예약 건을 할인 받는다. 쿠폰은 각 숙소의 상세 정보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사의 세부 내용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여기어때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여행지'로 발돋움 하는 경주의 매력을 알리도록 방문할만한 명소도 함께 제시한다. △함월산 골굴사 △감포항 △우양미술관 등 최근 방문객이 늘어나고 만족도가 높은 장소처럼 의미 있는 여행 정보를 담았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경주는 대규모 국제 회의를 개최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여행 촉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