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성상영 기자

2025-07-29 10:25:51

유럽 법규 대응, 양산 기술 확보 기대

권용일 KG모빌리티 기술연구소 소장과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이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자율주행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KGM
권용일 KG모빌리티 기술연구소 소장과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이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자율주행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KGM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확보와 유럽의 관련 법규 대응에 나선다.

KGM은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권용일 KGM 기술연구소 소장과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이다.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 자동차 주행 시험과 충격 내구 시험이 가능한 시설·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차량 주행 성능 시험·평가 장비와 인력·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KGM은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기능 오용 방지, 도로 주행 시험 등 유럽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와 양산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 주행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친환경차 풀 라인업 완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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