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상영 당일 음료와 팝콘, 기념 선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후기를 SNS 작성 후 인증하면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팩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그린 시네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했던 영화 중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고 고객 호응이 좋았던 작품 중에서 엄선한 전체 관람가 환경 영화 3편을 상영한다.
6월 6일에는 박민수,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일과 날', 6월 7일에는 이큰별 감독의 '고래와 나', 6월 8일에는 아키 미즈타니 감독의 '토키토:요리 거장의 540일'을 각각 당일 오전 10시에 회당 50명씩을 초청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헤드셋을 착용해 관람하는 무소음 상영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을 위해 제주세화DT점 내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다. 스타벅스는 음식,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를 담은 이번 상영 영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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