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인증은 주로 ‘발효방식’과 ‘소멸방식’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발효방식’은 하루 동안 감량률이 50% 이상일 경우 인증이 가능하다. 반면 ‘소멸방식’은 15일간 매일 평균 75% 이상의 감량률을 보여야 하며, 약 90개의 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롭 더 그레블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으며, 발효방식에 비해 미생물 생존력 5배, 탈취력 2배, 고염분 음식물 분해 성능 5.5% 향상이라는 차별점을 입증한 바 있다.
이롭 더 그레블은 특히 한국 식문화에 맞춰 개발된 특허 미생물을 적용해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받은 핵심 균주 배합 기술로 미생물의 활동 저하나 악취 발생 문제 역시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이롭 더 그레블의 주요 장점 중 하나다. 필터 교체나 세척이 필요 없고, 음식물은 수시로 투입이 가능해 관리 부담이 적다. 24시간 자동 미생물 관리 시스템과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장기간 집을 비워도 위생적으로 안정된 운전이 이뤄진다. 1,000건 이상의 리뷰에서 평균 평점 4.95점을 기록하며 사용자 만족도도 입증했다.
2kg 음식물 처리 용량, 필터 교체 없이 작동하는 5단계 탈취 시스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롭 더 그레블도 지원 대상 제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는 거주 중인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롭 관계자는 “이번 K마크 인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멸방식 인증을 받은 사례로, 이롭 더 그레블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제 사용자 리뷰가 이를 뒷받침하듯, 앞으로도 신뢰받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