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속에'는 1995년에 처음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가공유 브랜드이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원물과 과즙을 담은 맛에 300㎖ 대용량을 가공유 시장에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가공유를 무가당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새로 선보인 '우유속에' 3종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가공유 및 커피 유형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47% 이상 낮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함량을 최소화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우유속에 설탕 무첨가 리뉴얼로 건강과 맛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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