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여름철 신규 디저트 '트러플 아이스크림' 출시

오는 8월까지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서 한정 판매

한시은 기자

2025-05-02 11:06:23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트러플 아이스크림'. ⓒ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트러플 아이스크림'. ⓒ 서울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여름철 트리플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을 컨셉으로,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하는 등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담았다.

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았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Chateau d'Yquem)' 젤리로,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포금쌀'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직접 당일 도정한 쌀만 사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었으며, '김포금쌀'에 트러플을 보관해 은은한 트러플 향이 더해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디저트 와인 '샤또 쉬드로 라이온즈 드 쉬드로(Château Suduiraut Lions de Suduiraut Sauternes)'와 프랑스산 브랜디 '자노 XO 아르마냑(Janneau XO)'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메뉴도 출시했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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