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콜팝' 메뉴 전용의 신규 콘셉트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bhc pop 이천점'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된 'bhc 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적용 사례다. 산호세점이 테마파크 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면, 이천점은 쇼핑 중심 상권에 맞춰 기획돼 브랜드 공간 전략의 확장성과 유연함을 더했다.
'bhc pop'은 bhc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콜팝'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이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이천점의 대표 메뉴는 콜팝으로, 일부 사이드 메뉴와 함께 간결한 구성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짧은 대기와 직관적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bhc는 이천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콜팝을 기반으로 한 공간 전략을 통해 상권 특성에 맞춘 'bhc pop'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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