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디저트 신메뉴 '킹퓨전' 2종 국내 첫 출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버거킹이 글로벌 디저트 메뉴인 '킹퓨전(King Fusion)'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킹퓨전'은 기존 사이드 제품인 선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기존 버거킹 선데 대비 높은 원유 함량의 '밀크 선데' 베이스에 소스와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 브라우니 킹퓨전'과 '카라멜 버터쿠키 킹퓨전'까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킹퓨전'은 다양한 글로벌 버거킹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 디저트 메뉴로, 버거킹은 이번 국내 출시를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버거킹은 이번 '킹퓨전' 론칭에 신인 아이돌 그룹 '키키(KiiiKiii)'를 제품 모델로 선정, '키키'와 함께한 '킹퓨전 데뷔송'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킹퓨전' 구매 고객에게는 '키키'의 데뷔송 영상 속 왕관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키트가 제공되며, 이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