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17만8,3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82만5,334개와 비교하면 15.2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4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KSS해운, 와이엔텍 순이었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 브랜드는 참여지수 84만3,832 미디어지수 88만2,486 소통지수 91만8,032 커뮤니티지수 83만3,606 시장지수 170만9,617 사회공헌지수 36만8,9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5만6,52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74만78과 비교해보면 17.5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2025년 4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82만5,334개와 비교하면 15.2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40% 하락, 브랜드이슈 13.04% 하락, 브랜드소통 12.76% 하락, 브랜드확산 3.29% 하락, 브랜드시장 17.86% 하락, 브랜드공헌 26.62%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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