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시승' 이벤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5~6월 진행

성상영 기자

2025-04-25 11:08:19

KG모빌리티(KGM)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KGM
KG모빌리티(KGM)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KGM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KG모빌리티(KGM·00362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승 행사 '드라이브 페스타'의 하나로 고객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총 120시간(4박5일) 동안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연비·승차감·정숙성을 느껴볼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연비 16.6㎞/ℓ를 달성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e-DHT)와 동급 최대 용량인 1.83킬로와트시(㎾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터 주행 비중을 최대 94%까지 높였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KGM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만 가능하다. 이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또는 일산에서 차량을 수령한 뒤 5월과 6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승하게 된다.

KGM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KGM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승 기회를 놓친 고객도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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