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안상수 개인전: 날개이상, 홀려라 홀리리로다'는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이상(李箱)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실험 정신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문학가 이상을 테마로 한 변형작 '무늬(2025)'와 자음 'ㅎ'과 'ㅇ'을 인물의 형태로 조합한 한국 전통 도깨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글도깨비(2025)' 등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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