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베스킨은 이번 15주년 기념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했으며, 의료 전문가 전용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방향성을 강조했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효과에 기반한 포뮬러와 시술 연계 솔루션을 제시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된 ‘베러필(Betterfill) 56+엑소좀 라인’은 색소 개선과 안티에이징 케어에 특화된 스킨부스터 시리즈로, 맞춤형 처방과 고효능 포뮬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헤얼로페시아(Hairlopecia)’는 마이크로니들링 기술 기반의 두피 집중 케어 프로그램으로, 탈모 증상 개선과 두피 환경 정상화에 중점을 둔 논호르몬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유럽 의료진들로부터 실질적인 시술 적용 가능성에 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이엠바이오텍 관계자는 “리베스킨은 15년간의 메디컬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실질 효과를 중시하는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유럽에 이어 하반기부터는 북미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병·의원 기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