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서 관광 특별 홍보관 운영

박경호 기자

2025-04-02 13:55:12

홍보관. ⓒ 완도군
홍보관.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전남 관광 특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 및 여행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광역시(광주관광공사), 장성군과 협업해 '방문의 해' 통합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방문의 해' 퀴즈 이벤트, 포토 카드 뽑기,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진행해 완도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관광지 방문 후 개인 SNS에 사진과 후기 등을 남기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쿠폰 또는 완도 청청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인센티브는 누리집 또는 완도해조류센터 일원에서 운영하는 현장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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