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마스크, 산불 피해 지역에 마스크 긴급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4-02 09:15:00

바른마스크, 산불 피해 지역에 마스크 긴급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최근 발생한 산불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바른마스크가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덴탈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불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 보호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지원은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부응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른마스크 최준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바른마스크는 창립 이래 각종 재난 상황에서 마스크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바른마스크 측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바른마스크는 여름철을 맞아 신제품 '에어핏'을 출시했다. '에어핏'은 필터와 겉감을 압축 결합한 독자적인 구조로, 기존 제품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차단 성능을 유지한다. 통기성과 착용감이 크게 개선되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마스크 관계자는 "여름철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일상생활은 물론 이번 산불 피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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