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는예술 더하기’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쌤 안무연구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치매예방 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봉골든케어재활요양원의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비봉골든케어재활요양원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선 생각을 가지고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서 예술을 활용한 정서적 치유와 인지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요양원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봉골든케어재활요양원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한국무용 동작을 변형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부채, 천, 작은 악기 등의 소품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신체 움직임을 유도했다. 또한, 민요와 동요를 접목하여 친숙한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면서 기억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정서적 치유의 경험을 제공했다.
민쌤 안무연구소의 대표 민서영 안무가는 “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한국무용을 활용한 치매예방 무용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되었다. 민쌤 안무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통해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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