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투자자 보호 강화
비상장 주식 거래 혁신으로 금융 시장 투명성 제고

이런 가운데, 규제 도입 전부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설립해 디지털 자산 교육, 법률·심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U의 디지털 자산 기본법 ‘MiCA’ 번역본을 제공하고, 최신 가상자산 동향을 소개하는 큐레이팅 리포트 ‘캐디’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 공개에 나서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 투자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도 두나무는 혁신을 이끌었다.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는 사설 사이트를 통해 이뤄져 불투명성이 높았지만, 송 회장은 국내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었고, 이후 유사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비상장 주식 시장 자체가 크게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
투자자 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장 선도적인 위치에 올려놓았다. 송치형 회장의 일관된 원칙이 가상자산과 금융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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