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이 지정한 전국 이륜차 법규위반 신고 다발지점인 공익제보존을 라이더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익제보존은 국민 참여로 운영하는 'TS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이 신고한 이륜차 법규위반(2024년 3~5월) 다발지점 120개소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은 TS로부터 관련 정보를 공유받아 배민커넥트 앱에 안내한다.
특히 우아한청년들은 네이버지도 앱의 리스트 저장기능 활용법을 소개해 라이더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TS가 지정한 공익제보존 120곳은 17개 광역지자체별 이륜차 법규위반 최다 신고지점 90곳, 신고건수 100건 이상인 위반장소 30곳으로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은 공익제보존 안내를 통해 라이더들의 이륜차 운행 시 사고위험을 낮추고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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