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워크숍 및 성과교류회와 디지털 리더스 캠프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최신 SW/AI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첫날부터 진행된 강사 워크숍 및 성과교류회에서는 디지털새싹 교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경기권 사업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 및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진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진로 특강에는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이낙준 작가)와 국내 1위 온라인 라이브 스쿨 꾸그의 인기강사 엑소(이선호) 선생님이 초청되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미래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새싹 교육 프로그램 체험이 이루어진 디지털 리더스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SW/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시 체험 부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되었으며, 전시 체험 부스 1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하고, 3D 프린터 및 3D 펜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AR 양궁 체험은 최신 기술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체험 부스 2에서는 카이스트 멘토들과 함께하는 로봇 체험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스파이더 로봇 등을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간단한 코딩 및 로봇 교육을 통해 SW/AI 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두일철 교수는 “디지털새싹 SW/AI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SW/AI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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