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스 디깅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U가 이렇게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맞춤형 상품들을 적극 개발하고 나선 것이다.
CU는 파우치형 저당 가공유 2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일반 가공유 대비 당 함량을 80% 줄여 칼로리는 75kcal 이하이며 당은 3.7g 이하로 낮췄다.
단백질 보충을 위한 프로틴 쉐이크 3종도 내놓는다. 단백질이 20g 이상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 식사대용식 콘셉트로 초코맛부터 인절미맛, 밀크티맛까지 다양하며 파우치에 담긴 분말 형태의 상품으로 물이나 두유와 함께 먹을 수 있다.
한의학 박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차음료 T없이 맑은차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양파 껍질을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근육통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차음료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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