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구독 서비스 '오글패스' 2종 리뉴얼 도입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 아메리카노 2종 서비스 제공

최효경 기자

2025-01-31 10:24:04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리뉴얼한 '오글패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리뉴얼한 '오글패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GRS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리뉴얼한 ‘오글패스(Ogle Pass)’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롯데잇츠 앱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인기 메뉴 2종을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리뉴얼 상품 ‘오글패스’로 전면 개편한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 정기구독 △아메리카노 정기구독 총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가능한 제품은 총 2가지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을 정상가 대비 63% 할인된 값에 월 10회 이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M)도 정상가 대비 약 81% 할인된 가격에 월 25회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보다 횟수와 할인율을 모두 대폭 증대시켰다. 구독권은 롯데잇츠 앱에서 내달 4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2월 한 달간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실용적인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한 고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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