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 초록우산과 공동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아동공간조성에 2억2천만원 지원

이병학 기자

2025-01-15 15:37:54

라온엔터테인먼트, 초록우산과 공동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아동공간조성에 2억2천만원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초록우산(본부장 문희영)과 공동으로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아동공간 조성에 2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성식)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대구지역 소아의료체계 구축 아동공간조성’ 후원금 2억 2천만원 지원'을 위한 것이며 지난 13일(월)에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라온엔터테인먼트 1억 5천만원, 초록우산 7천만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전달식을 통해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대구 지역 내 소아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내‧외부 공간을,환아와 가족에게 친화적인 의료환경의 아동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이사는 “’나눔은 희망의 씨앗이다’라는 말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며, 이는 다시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 일은 단순히 한 사람이나 한 단체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전하며, 라온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라온엔터테인먼트의 박재숙 대표는 지난 2000년 초부터 법무보호복지 지원활동, 다양한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10년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해외문화체험, 모자가정 제주도여행,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법부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15년간 법무보호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캐주얼 PC 게임의 대표작인 ‘테일즈런너’를 2005년에 출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회원 3,600만 명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게임사 블로믹스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 서비스도 시작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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