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

이병학 기자

2025-01-04 09:00:00

결혼정보회사 듀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연인 행세를 하며 억대의 돈을 뜯어내는 일명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러한 불상사를 막고, 진정성 있는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능력 있고 검증된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블리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블리주'는 VIP회원 전담 커플매니저가 배정되며, 전문직을 포함한 다양한 만남이 제공된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전문 스튜디오에서의 프로필 사진 촬영도 제공하여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준비를 돕는다.

현재 듀오는 5,811명의 전문직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의료, 법조계 종사자가 86%(5,007명)다. (2024년 12월 기준)

듀오 오블리주 프로그램의 경우, 전문직 회원을 포함한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혼 성과가 우수한 매칭커플매니저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매력적인 이미지를 위한 전문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은 물론,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회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듀오는 업계 최초로 5만 성혼(2024년 9월 30일 기준)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 성혼회원수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6명이 성혼, 회원 과반(56.7%)이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교제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넓은 회원풀, 높은 성혼율, 철저한 회원 신원인증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만남이 가능하다”며 “성혼사례비가 들지 않는 부담 없는 가입비와 축적된 성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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