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수료식은 지난 6개월 동안 인디게임 개발에 몰두해온 16기 참가팀들이 서로의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리뷰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청년 창작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며 인디게임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퓨처랩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 등 15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자 간 협동 학습 과정인 피어러닝 5회, 오픈베타데이 1회, '버닝비버 2024'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식 이후 동문회 성격의 'SGM 고잉'(Going)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SGM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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