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는 지난 6일, 성수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된 HR 커뮤니티 플랫폼 ‘기고만장’ 송년행사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스킬에 멈춘 ChatGPT, 실무 활용의 해답은?’이라는 주제로, 에이블런 AI기업교육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에이블런은 기존의 스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직무별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특정 팀과 부서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그리고 실제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대표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에이블런이 제공하는 교육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에이블런의 직무 중심 교육은 직무에 적합한 특정 AI 활용 기술과 지식에 기반한 특화 교육으로 제공된다. 맞춤형 교육은 기업의 산업과 직무에 따라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소수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토의, 코칭 등의 다양한 학습 방식을 결합해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한다. 또한, 현업 데이터나 문제를 바탕으로 한 실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아가 에이블런은 학습자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카드뉴스, 뉴스레터와 같은 콘텐츠 형식이나 현장 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러닝저널(Learning Journal) 방식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인 복습과 회고를 돕는 구조화된 시스템을 제공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에이블런의 맞춤형 AI 교육은 단순히 ‘교육을 했다’는 의의를 갖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 조직 전체의 발전을 이끌 기업교육을 고민하고 있다면 에이블런의 새로운 맞춤형 기업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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