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과 ESG 추진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필수품을 직접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에도 삼계탕 600인분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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