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의 신진 작가 발굴·지원 프로젝트 STRA-OUT 통해 선발된 신진작가 기획전

이번 전시는 비효율적이고 모호하다고 여겨지는 예술의 깊이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권혜수, 김지수(Gxu), 키시앤바질(조나경, 최서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드러내고, 일상 속의 단면을 담론으로 승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혜수는 반복되는 실패와 무력감을 탐구하고, 김지수는 특정 공간에서의 관계를 실험하며, 키시앤바질은 서로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색한다.
비케이 씨앤씨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스트라웃(STRA-OU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 공간, 작품 지원비,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작가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고민과 용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록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스트로(STRAW)’ 어플리케이션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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