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은 전 세계 655,000명 이상의 아티스트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검색 서비스로, 경매 낙찰가와 작품 가격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여 미술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보 컬렉터는 물론,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작품을 탐색하고 경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도상’은 미술 시장 정보와 더불어, ‘월간미술’이 보유한 깊이 있는 미술 관련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976년 창간된 ‘월간미술’은 미술계의 동향, 미술사, 작가 인터뷰, 전시 리뷰 등 한국 미술계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대표적인 미술 전문 잡지다. 예술계 전반에 걸친 방대한 자료와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월간미술’은 한국 미술계에서 오랜 기간 신뢰받는 매체로 자리해왔다.
도상 사용자들은 단순히 미술 작품 검색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미술계의 최신 동향과 심도 있는 분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술 애호가부터 컬렉터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이 도상에서 더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아트는 “월간미술과의 협업을 통해 도상(DOSANG)이 미술 시장 정보뿐만 아니라, 미술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미술 시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 많은 예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